캐나다 영웅 테리 폭스를 위한 자선 행사

 

오늘은 아이들의 학교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어요!

 

캐나다의 영웅, 테리 폭스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 행사에서는 테리 폭스의 투쟁적인 삶과 그의 행적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그의 역사와 기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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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테리 폭스는 누구? 

테리 폭스는 1958년 캐나다 알버타주 포트 코퀴틀람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농구와 육상에 재능을 보였고,

농구선수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18세에 골육종이라는 암 진단을 받고, 이후 그 의 삶은 온전히 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헌신되었습니다. 

 

1980년 4월 12일, 테리 폭스는 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자금을 모금하기 위한 노력으로 의족을 착용하고 마루니치 브리지를 출발하여 5,373km에 달하는 일명 '테리 폭스 마라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캐나다 사람들은 그의 열정과 노력에 호응하였고 이후 희망의 많은 유명인사들도 이 마라톤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5억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그의 꿈과 희망은 암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게 되었고, 이러한 뛰어난 행적을 기리고자, 캘거리의 모든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마라톤을 달려 그의 정신을 기리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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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시작! 뛰어라!

 

오늘의 날씨는 매우 선선하여 달리기에 안성맞춤이였요!

 

운동장에 꼬깔을 세워 큰 원을 만들었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그 원을 따라 뛰었답니다. ㅎㅎ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뛰며 크게 웃는 이시간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나만 좋았나?ㅋ)

 

오늘의 행사를 통해 분명히 학생들은 마라톤을 통해 테리 폭스의 투쟁 정신을 엿볼 뿐 아니라, 함께 달리며 우정과 협력의 소중함을 배웠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저에게도 마라톤을 완주하며 느낀 성취감과 테리 폭스의 정신을 되새기며, 행사는 뜻깊고 즐거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참! 테리 폭스 후원 단체는 매년 이 행사를 위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기념 티셔츠를 판매하는데 

몇몇 부모님들이과 학생들이 입고와 부로움을 샀답니다. 

 

내년에는 저도!! 꼭!! 입어보겠습니다. ㅋㅋ

 

출처: Terry Fox Foundation / 구매하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