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제트, 서울 직항 노선 개설 및 서비스 확장 발표 - 내년 5월부터 주 3회 편성
캘거리 기반 항공사인 웨스트제트(WestJet)가 서울 인천 국제공항(ICN)을 국제 목적지로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캘거리를 대륙 간 허브로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여름 주 3회 운항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웨스트제트의 787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통해 이뤄지며, 정부 승인을 받으면 2024년 초에 예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든 일정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으며, 캐나다 교통부와 한국 정부의 승인이 보류 중입니다
** 항공편은 정부 승인이 있을 때까지 2024년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Feed Your Seoul 스위프트스테이크 이벤트로 왕복 항공권 획득 기회 제공
이에 따라 웨스트제트는 'Feed Your Seoul' 스위프트스테이크 이벤트를 개최하여 캐나다 어디에서든 서울로의 왕복 항공권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정부 승인 시 티켓 예매 가능 여부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2023년 12월 14일 오전 8:00부터 2023년 1월 4일 자정까지 열리며 캐나다의 만 18세 이상 성인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도쿄와의 연결성도 확대
웨스트제트는 캘거리와 서울 간의 서비스 시작과 함께,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과의 연결성도 올여름에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 확장은 태평양을 건넌 비즈니스와 문화 교류를 강화하며, 대륙의 풍부한 문화, 광활한 풍경, 풍부한 역사를 탐험할 수 있는 옵션을 더 많이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웨스트제트의 글로벌 확장에 대한 응원
웨스트제트의 이러한 글로벌 확장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는 국제공항 기관, 캘거리 경제 개발 담당자, 그리고 앨버타 주 정부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써 앨버타와 한국 간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뉴스는 앞으로의 웨스트제트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캘거리 지역의 국제적 허브로서의 역할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출처: 웨스트제트 항공사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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