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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

[캐나다이민③] 2019년 캐나다 답사 방문 후기 - 2

by 류뱅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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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우리 가족이 캐나다 이민을 결정하게 된 계기와 이민을 위해 답사했던 내용입니다.

현재 캐나다 이민을 고려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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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기록

 

밴쿠버에 도착하여 이틀간 벤쿠버에서 시차 적응 및 휴식을 취하고 바로 캘거리를 향한 긴(?)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출발 시에도 비행기와 동일하게,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스티커, 동영상, 노래, 간식을 최대한 많이 준비하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비행기와는 다르게 아이들이 숙소에서 푹 자고 출발을 해서 그런지 차에서는 좀 덜 징징대고, 지루해야 하는 듯하였습니다.
 
밴쿠버에서 캘거리 까지는 총 약 10시간 정도로 걸립니다. 저희 가족은 그래서 최대한 캐나다의 많은 곳을 보고 싶어 루트를 두가지로 나누었습니다.
 
1. 밴쿠버 - 킬로나 - 캘거리
2. 캘거리 - 캡룹스 - 밴쿠버

 

킬로나와 캡룹스 도시에서 1박을 하며 아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이 때에는 메리어트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킬로나까지는 4시간 정도만 걸리고 더 갈 수 있음에도 우리가 킬로나에 머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션 힐 와이너리 - 1

 
미션 힐 와이너리 - 2

미션 힐 와이너리 - 3
 
바로 여기가 킬로나에 있는 미션 힐 이라는 와인너리 인데 여기는 정말 강추! 또 강추! 드립니다.
일단 킬로나라는 도시가 너무 이뿐데 이 와이너리는 유명할 뿐아니라 너무 이뿝니다.
꼭 가셔서 좋은 사진, 추억 남기시길 바라구요. 와인 또한 유명하여 BC, 알버타 주 사람들도 방문하여 와인을 사간다고 합니다. 가격은 종류마다 다른데 6병 이상 사면 캐나다 내로도 배송을 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여 주세요!
 
킬로나는 캐나다 사람들이 은퇴 후 살고 싶은 인기 도시로, 너무나 이쁘고 평화로운 도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 또한 이러한 분위기를 느끼고 이민을 반드시 와야 겠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마음 먹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방문하더 자세히 둘러보고 싶은 도시 입니다.
그렇게 하루를 캘로나에서 보내고 이튼날 다시 캘거리로 출발하였습니다. 캘거리로 가는 길에는 로키산맥이 있어 매우 걱정을 안고 출발하였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로키산맥은 우리나라 대관령이나 한계령처럼 높고 가파른 도로일 것으로 예상했는데..왠걸... 너무나 길이 잘 포장되어있고, 가는 길 마다마다 너무 아름다운 장소가 우리를 맞이해 주고 있었습니다.

 
휴게소? 에서 찍은 록키산맥 - 1

 
휴게소? 에서 찍은 록키산맥 - 2
킬로나에서 로키산맥 전경을 보면서 한 6시간~7시간 달리면 저 멀리 캘거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캘거리의 첫 이미지는 정말 높은 건물이 없는 도시. 하우스 정돈이 잘된 도시. 공기가 맑은 도시. 도로가 잘 구성된 도시.
등등 매우 인상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다운타운에 있는 Airbnb를 이용하였는데, 다운타운으로 숙소를 정한 이유는 유명한 맛집, 유학원, 이주공사, 한인 마켓등의 시설이 모두 근처에 있어 결정하였습니다.
캘거리 다운타운 전경 - 1

 
캘거리 다운타운과 보우강

 
캘거리 토마호크
에어비앤비 숙소
 
그렇게 캘거리에 도착하여 약 2주일 동안 머물렀는데요.
이번 여행의 목표였던 LMIA 고용주를 찾기위해 인터뷰 일정을 조율하였고 총 4명의 고용주를 추려 방문 및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고용주의 특이사항과 자세한 정보를 모두 공개 할 수 없지만. 제가 느낀점은.. 같은 한국인 들이지만 너무 한다...라는 점이였습니다. 특히 주유소, 편의점과 다르게 모텔은... 정말 .....소오오오오오름!!!
 
자세한 사항은 개별문의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여, 저희의 목표였던 LMIA의 고용주 찾기 모두.. 물거품이 되버렸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고민에 빠졌고 그 답을 찾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그 답은 후기 3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후기 또한 이래저래 쓰다보니 두서가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윽!ㅠㅠ
다음편에서는 밴프 또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캐나다이민③] 2019년 캐나다 답사 방문 후기 3편(마지막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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