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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

[캐나다이민②] 2019년 캐나다 답사 방문 후기 - 1

by 류뱅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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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우리 가족이 캐나다 이민을 결정하게 된 계기와 이민을 위해 답사했던 내용입니다.

현재 캐나다 이민을 고려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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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기록

 

저는 이번에 캐나다 이민을 꿈꾸다가 이를 실천하고자 회사를 그만두고, 두 딸(6살, 3살)과 와이프, 저 이렇게 네 가족이 캐나다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캐나다를 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답사는 매우 중요하였습니다.

 

9월 19일에 출국하여 10월 15일에 귀국하는 약 3주 정도의 일정이었습니다. 저는 취업이민을 하고 싶어 이를 카페를 통해 알아보고 호텔경력이 있어 LMIA를 통해 영주권을 따면 되겠다라는 계획을 갖고 많은 분들이 아시는 렛X고 에드먼턴, CX드림 등의 사이트를 통하여 현지의 고용주에게 활발하게 지원 메일을 보내고 보내고 또 보냈습니다. 몇몇의 고용주와 컨택이 되었고 현지를 가서 인터뷰를 보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고용주도 저를 보고 뽑는 것이 중요하지만 저 또한 그들을 보고 앞으로 살 환경과 일할 환경 또한 보고 선택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여 그렇게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숙소는 Airdnb, 차렌트는 Alamo 를 이용하였습니다. 캐나다 현지 Alamo를 이용하여 차량렌트했고 밴쿠버 공항 가서 풀커버 보험 추가했더니... 엄청난 돈벼락을 맞았으니 앞으로 가실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한국 Alamo가 더 싼듯하니.. 이용하세요...ㅠㅠ 그렇게 9월 19일 출국을 하였고 10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시작하였습니다. 10시간의 비행은 두 딸 덕분에 한숨도 못 자고! 좀비모드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저희는 핸드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뽀로로, 타요, 레드슈즈, 시크릿쥬쥬 등)를 다운로드하여 저장하고, 스티커가 300장 들어있는 북, 그리고 낙서를 할 수 있는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준비하여 장거리 비행을 대비하였지만, 출발한 지 3시간도 되지 않아 지루해하는 아이들을 달랠 수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가급적이면 출발하는 날에는 아이들을 일찍 깨우고 차에서 낮잠 재우지 마시고, 공항에 타요 키카가 있으니 놀게하여 에너지를 최대한 방전시키고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주 목적지가 캘거리였기 때문에 밴쿠버 도착 후 렌트를 해서 차로 캘거리를 가기로 하였으니 장거리 비행이 있어 아래와 같이 일정을 잡았습니다. *밴쿠버 도착 및 2박 숙박 - 캘거리 출발 및 캘로나 1박 숙박 - 캘거리 도착 아이들이 있을 경우에는 장거리 비행 후 바로 차로 출발하면 너무 힘들어할 듯하여 밴쿠버에서 시차 적응 및 휴식을 위해 숙박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는 한국에서 제 차가 카니발이여서 미니밴으로 예약하였는데.... 닷지 미니밴은 정말... 힘이.... 겔겔겔...ㅠㅠㅠ. 웬만하면 SUV로 렌트를 강추드립니다!

 

그렇게 공항에서 렌트 후에는 바로 공항 근처에 있는 월마트에 가서 아이들 카시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캐나다는 캐나다 인증 마크가 있는 카시트만 인정하기 때문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가격은 월마트가 제일 싸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참고하세요!ㅎㅎ 밴쿠버에서 첫 숙박은 코퀴틀람의 한인 숙박을 이용하였는데 비행기에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못 자서 그런지.. 이틀 동안 시차적응 실패로 캘로나 출발 시, 꽤 애를 먹었습니다. 무조건 버티고 버티다 밤에 주무세요...ㅠㅠ

 

두서없이 막 쓰다 보니 빠진 내용도 많고,, 말이 많았네요;;사진 공유 드리니. 보시고 문의사항은 댓글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이후 여정은 후기2를 남기겠습니다.

[캐나다이민③] 2019년 캐나다 답사 방문 후기 2편 바로가기

밴쿠버 공항
처음 마셔본 팀 홀튼스
코퀴트람 어느 사거리
코퀴틀람 어느 호숫가
코퀴틀람 어느 공원
그랜빌 아일랜드 - 1
그랜빌 아일랜드 - 2
잉글리시 베이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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