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얼터인사이트

[리얼터인사이트] 캐나다 집 구매자를 위한 주택 투어 체크리스트 – 놓치기 쉬운 10가지 포인트

by 리얼터라이언 2025. 4. 9.
반응형

 

 

🔹 첫 집 구매자를 위한 주택 투어 체크리스트 – 놓치기 쉬운 10가지 포인트

🔸 1. 천장과 벽의 균열 또는 물 자국

처음 입장하면 가장 먼저 천장 모서리, 벽의 크랙, 변색 자국을 살펴보자.
특히 지하실에 물 자국이 있다면, 누수 또는 배수 문제일 수 있다.


🔸 2. 창문 개폐 상태와 단열 확인

창문이 잘 열리고 닫히는지, 프레임 주변에 곰팡이나 결로가 없는지 확인하자.
이중창 구조인지, 단열 성능이 있는 유리인지도 중요하다. 냉난방 비용과 직결된다.


🔸 3. 바닥 기울기나 들뜸 여부

카펫이나 마루 아래가 울퉁불퉁하거나 기울어진 느낌이 있는지 걸어보며 체크하자.
구조 문제나 수리 이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 4. 전기 콘센트 위치와 수량

방과 거실, 부엌에 콘센트가 충분히 있는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집이 오래됐거나 DIY 전기공사를 했을 경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5. 화장실 수압 및 배수 상태

수도꼭지와 샤워기, 변기 모두 테스트해보자.
물이 잘 흐르는지, 수압이 약하지 않은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 6. 주방 수납 공간 및 환기 확인

주방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은 수납 부족환기 불량이다.
상부장, 하부장 크기 체크하고, 후드가 외부로 연결되어 있는지도 꼭 확인하자.


🔸 7. 냉난방 시스템 점검

보일러, 히터, 에어컨이 중앙 시스템인지 개별 장치인지 확인하고,
설치 연도와 최근 점검 이력을 물어보자. 교체 비용이 큰 항목이다.


🔸 8. 자연 채광과 실내 조명

낮 시간대에 방문해 햇빛이 얼마나 잘 들어오는지 확인하자.
채광이 좋은 집은 전기료 절감뿐 아니라 삶의 질에도 영향을 준다.


🔸 9. 벽면과 천장 단열 상태

손으로 벽면과 창가를 만져보면 외풍이 들어오는지 느낄 수 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이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항목이다.


🔸 10. 외부 소음과 이웃 환경

마지막으로 소음도 매우 중요하다.
도로에서 들려오는 차량 소리, 기차 소리, 이웃 간 소음 등은
짧은 시간 안에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창문을 열고 주변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첫 집 투어 시,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첫 인상에만 의존한 판단은 비용과 후회를 부를 수 있다.
항상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주택 투어를 다니며, 냉정한 눈으로 구조, 기능, 생활 편의성을 함께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또한 주택 상태가 괜찮더라도, 리노베이션 필요 여부, 에너지 효율성, 건축 연도에 따른 법적 기준도 함께 고려하면 더 전략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추천글

👉 관련 글: 이민자가 캐나다에서 처음 집을 살 때 꼭 알아야 할 7가지 체크리스트

 

 

 

반응형